바나나맛우유 값 8.6% 인상

  • 동아일보

편의점 음료 판매 1위 품목인 바나나맛우유 가격이 오른다. 바나나맛우유를 만드는 빙그레는 이 제품의 출고가격을 8.6% 올리기로 하고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과 협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빙그레 측은 “바나나맛우유는 흰우유 함유량이 전체의 85%에 달한다”며 “최근 원유 값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바나나맛우유 가격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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