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는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 자신의 성적과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23일 모의고사에 대한 성적 발표가 공지될 것이나, 이미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자가채점으로 시험결과를 인지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다수이다.
이전의 모의고사는 학생들에 따라 수능시험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진 경우도 있지만, 9월 모의고사는 학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태에서 치러진 결과이기 때문에 11월에 있을 수능시험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다.
수능시험까지 약 두 달 남짓의 기간 동안 지난 9월 모의고사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이 시기 새로운 수시 전략과 정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라면 자신의 내신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파악하여,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9월부터 시작하여 10월 초까지 수시 1차 전형으로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전형을 통해 치러지는 수시모집 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또 다른 기준들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숨어있는 인재들에게 대학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열린 창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5월 1일 안산공과대학에서 교명을 변경한 신안산대학교에서도 다양한 전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뽑고 있다.
신안산대학교는 공학계열의 기계과.전기과,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인문사회계열의 국제비서과.경호경찰행정과.세무회계과.사회복지과, 예체능계열의 뷰티디자인과를 비롯하여 24개의 다양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복수학위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제관광경영학과와 실내디자인과는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해외유명대학의 학위를 함께 수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의 수시1차 전형 원서접수는 10월 7일까지 인터넷과 대학내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신안산대학교 입학안내홈페이지 (
http://apply.act.ac.kr/) 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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