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이 지속될수록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다. 하지만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창업 관련 정보의 부족이다. 정확한 성공 아이템의 선정과 함께 다양한 정보 습득만이 창업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기본 열쇠가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현재 이용관람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온라인 창업전시관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가상 창업전시관으로 검증된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부터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1인 기업 아이템까지 서비스 분야를 총 망라한 700여 개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서비스업을 엔터테인먼트존, 미용/건강존, 용역서비스존, 청년창업존, 기타서비스존 등으로 세분화하여 동일 카테고리 내의 아이템을 비교하기 쉽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청년창업 존에서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1인 기업 아이템 49개를 소개함으로써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눈 여겨볼 만하다.
3D로 구현한 사이버 부스에서는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키워드나 조건을 조합하여 검색이 가능하여 자신에게 맞는 창업아이템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기업체정보, 브랜드정보, 멀티정보, 개설정보 등 상세한 창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부스 내의 고객센터를 활용하면 가맹본부 및 기업체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현재 700번째 입점 브랜드를 돌파했으며 뚜레주르, 목우촌, 아리따움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부터 다양한 업종의 업체가 입점되어 있어 홍보는 물론 창업 희망자들에게 폭 넓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700번째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에 입점한 한솥도시락의 경우 홍보동영상 게재, 배너 등재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향후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이 필요없이 홈페이지(www.isbex.org)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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