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성향 맞춰 투자모델 선택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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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투자서비스 ‘미러링 어카운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증권이 제시하는 4가지 투자모델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을 고객이 선택하면 해당 모델에서 편입한 종목을 그대로 고객 계좌에서 매매해주는 서비스다. 투자모델은 10개 이하 종목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모델과 10개 이상 종목에 분산 투자해 시장수익률+알파를 추구하는 모델로 크게 나뉜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 원이고 모델에 따라 연 2.0∼2.4%의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되며 주식 매매에 따른 별도 매매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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