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대규모 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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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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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리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서 ‘부산 당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542채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366채다. 일반분양은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 공급분 199채(△59.95m² 40채 △84.96∼84.98m² 159채)와 이번 2월 분양 예정인 2차 공급분 167채(△102.29m² 91채 △124.94m² 57채 △140.22m² 19채)로 구성돼 있다.

1차 공급분 199채는 10월 부산지역에서 5년 만에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며 1순위 평균 경쟁률 7.57 대 1의 높은 청약률로 100% 계약이 완료됐다. 2차 공급 167채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 본보기집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18일 개관했으며 24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세계를 이어주는 아시아의 물류허브로 조성 중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신호·녹산산업단지와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에 위치한다.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시 강서구 및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 총 104.8km²의 면적에 총사업비 14조9956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거주에 유리한 국제화된 기업 및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국제물류와 유통의 중심, 지식기반 연구거점 및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지원의 중심, 국제업무 지원 및 행사의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당리 푸르지오가 위치한 사하구는 단지 인근에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다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 몰운대 낙조공원 조성사업 등 총 544억 원 규모의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돼 향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당리 푸르지오에서는 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서부산 IC, 삼락 IC 를 이용한 시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쇼핑·문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남포동이 지하철로 1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사상 터미널, 김해공항, 부산항, KTX 부산역과도 가까워 광역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051-205-820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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