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대한민국 최상류층 주거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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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15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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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주거1번지’ 주소 바뀔 듯

미국의 비버리힐스처럼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뭐라고 부를까. 여러 가지 용어가 있는데,
최근 자주 쓰이는 용어가 바로 'exclusive neighborhood'이다. 여기서 'exclusive'는 '독점적인, 전용의, 배타적인, 특권층의'이라는 뜻이다. '아무나 이용할 수 없는 고가,고급의'이란 뜻도 담겨 있다.
그만큼 부자들은 철저히 '자기들만의 세상'을 이루려는 습성이 있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전통적으로 국내 'exclusive neighborhood'로는 서울 성북동과 한남동이 꼽혔다. 그러다 국내 대표 부촌의 주소가 강남 타워팰리스로 옮겨 갔다. 최근에는 얘기가 달라졌다. 입주 10년차로 접어든 타워팰리스 등의 1세대 주상복합을 대신해 자연친화적 입지를 가진 첨단 주상복합이 새로운 'exclusive neighborhood'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천국,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의 천국이다. 단지 안에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연회장, 게스트룸, 클럽하우스, 북카페 등이 완비돼 있다. 계약자 면면도 화려하다. 기업체 CEO, 국내 유명 법조인, 대형 병원 원장, 유명 연예인 등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갤러리아포레를 대거 분양 받았다.

입지여건 역시 남다르다.
세계적인 고급 주거지의 필수조건인 대형 공원(서울숲 공원)과 강(한강)을 끼고 있는 것. 입지 여건만 봐도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 인근 트럼프타워가 전혀 부럽지 않다.

소득수준 최상위 1% 모여라
갤러리아포레의 마케팅 전략도 일반 아파트와는 차원을 달리 한다. 우선 단지 이름에 시공사인 한화그룹의 백화점 브랜드인 '갤러리아'를 차용했다. 백화점 명품관의 주 고객층이 곧 수요층이라는 데 착안을 한 '명품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3D(입체) 기술을 활용한 ‘일대일 맞춤 인테리어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계약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 컴퓨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집 내부를 살펴보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제공했던 서비스이다. 벽을 옮기거나, 색, 소재를 바꿔보는 등 리모델링 공사도 해볼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와의 코마케팅도 다른 고급 주택 단지에서 벤치마킹하는 부분. 시슬리 등 명품 브랜드와 함께하는 클래스, 은행 PB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모델하우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 역시 차별화된 VVIP 마케팅 전략이다. 해외 유명 명품 리빙 브랜드들이 갤러리아포레와의 코마케팅 또는 모델하우스 내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큰 관심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갤러리아 포레 관계자는 “입주민끼리 커뮤니티 형성을 돕기 위해 입주자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는 완공 뒤 대한민국의 부촌지도를 바꿔놓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 최근 부자들은 자연을 함께하면서도 최고의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주거단지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는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라고 말했다. 문의 1600-0089.
<갤러리아포레 바로 앞으로 서울숲과 한강이 이어진다. 갤러리아포레에서 바라본 전경>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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