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자동차백화점 '엠월드' 중국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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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27일 13시 50분


-중국 저강성(浙江省)닝보시와 엠월드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중국내 최대 자동차백화점이자 아시아 최대규모로 건립 예정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백화점 엠월드가 중국의 경제와 산업축을 담당하고 있는 저강성 닝보시에 자동차 백화점을 설립하게 되었다. SID그룹 정창균 회장은 지난 9월 10일 닝보시에서 자동차백화점(중고차, 신차 판매를 위한 백화점식 현대화매매시장) 설립을 위한 MOU체결을 성사하고 돌아왔다.

이번 MOU체결은 중국 저강성 닝보시고신개발구에 약 24,000㎡의 부지에 중고자동차 매매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13억 중국시장의 중고차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초대형 사업을 수주하고 온 셈이다.

엠월드와 닝보시국가고신개발구의 중고자동차 매매장 건설을 위한 MOU체결은 중고차 판매상사로서는 세계적인 규모와 IT솔루션기술 및 원스톱 쇼핑기능 등 초현대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엠월드에 닝보시 관계자들이 사업시스템과 마케팅 도입을 요청해와 성사에 이르게 되었다.

SID그룹 정창균 회장은 “최근 중국의 중고차 시장은 2008년 이미 한해 거래량이 410만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약 20% 이상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거대시장이며 또한 현재 중고차 판매량이 신차 시장의 약 35%수준으로 중고차 거래량이 신차거래량을 앞서고 있는 일본과 비교하면 향후 성장가능성이 거대한 시장”이라며 “중국 닝보시 엠월드는 중국 중고자동차 시장을 견인하고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획기적인 사업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 엠월드, 중국 닝보시와 MOU체결

엠월드와 닝보시국가고신개발구의 중고자동차 매매장 건설을 위한 MOU의 핵심 내용은 닝보시가 엠월드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사업부지 선정, 인허가 등 법률적, 행정적, 지원과 광고, 홍보 및 분양에 최대한 협조하며 엠월드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MOU의 내용으로만 봐도 엠월드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닝보시의 의지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SID의 관계자는 “현재 닝보시는 하루빨리 엠월드의 착공을 원하고 있어 사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될 가능성이 크고, 이번 MOU체결 역시 급물살을 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 엠월드 사업수주로 인해 대구 엠월드 활성화 등 탄력 받을 것
SID그룹은 이번 중국 닝보시와의 MOU체결로 인해 엠월드가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게 됨에 따라 현재 개장을 준비 중인 대구 엠월드의 영업 활성화 및 일부잔여 물건에 대한 분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산 중고차의 대 중국 무역의 획기적인 통로가 완성될 것이며 국내 및 지역의 중고자동차 중소상사 역시도 중국 수출이 원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월드의 중국진출은 엠월드가 가지고 있는 중고차판매 시스템, 최첨단 기술과 마케팅운영시스템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아시아최대 중고자동차 매매장 엠월드가 진출하게 되는 중국 저강성 닝보시는 이미 한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중국진출을 위한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할 만큼 국제적인 시장으로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도시다. 그만큼 이번 MOU체결은 한국자동차산업의 진출에 이어 자동차판매 시스템을 수출하게 되는 중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중국 닝보시와 MOU를 체결한 SID그룹은 트럼프월드라는 세계적인 주상복합 브랜드로 지역의 주거문화를 바꿔왔으며, 세계적인 프로골퍼 비제이싱 설계한 골프장 레이포드CC(27홀 회원제)를 경북 영천에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성지보탑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성지보탑사업은 불교를 모티브로 한 보탑과 테마파크를 연계한 혁신화된 성지사업이 될 것이다.

분양문의 1566-2111
홈페이지: www.motorsworld.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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