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21일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열어

- 부동산경제학과 허 건(53)씨 평균평점 4.49점(4.5점 만점)으로 전체 수석
- 조기졸업 15명 포함 506명 졸업 / 복수전공으로 학위 2개 이상 받는 졸업생도 60명

[고려사이버대 김중순 총장(왼쪽)이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 총장 김중순)는 21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 캠퍼스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조기졸업생 15명을 포함해 총 506명의 졸업생들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복수전공을 통해 2개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도 60명이었다.

수석졸업의 명예는 부동산경제학과 허 건(53)씨가 차지했다. 회사원인 허씨는 부동산 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볼 생각으로 2007년 9월 부동산경제학과에 신입학했다. 어려운 부분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강의를 수강했다는 허씨는 평균평점 4.49점(4.5점 만점)을 받으며 3년 만에 조기 졸업을 하게 됐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동산 분야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는 허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부동산정책을 더 공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수석 졸업생에게 주는 총장상도 받았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20대와 30대 졸업생들이 전체 졸업생의 60%를 차지했으며 학력별로는 졸업생의 65%가 입학 당시 전문대학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였다. 가정주부를 포함한 직장인 비율도 전체의 96%를 차지해 자기계발 열기가 높은 요즘 추세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28일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201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도 갖는다.
(문의) 02-6361-181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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