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당기면 70m까지 경고음… 삼성 ‘보디가드’폰

  • 입력 2009년 3월 30일 03시 05분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에 달린 안전고리를 당기면 최대 70m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로 큰 경고음이 나오는 호신용 휴대전화 ‘애니콜 보디가드폰(SPH-W7100·사진)’을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미리 번호를 저장해놓은 보호자의 전화로 위치정보를 보내는 기능도 갖고 있다. 또 겉면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36가지 형태의 아이콘을 표현할 수 있다. 닌텐도DS용 게임인 100칸 수학계산법, 마법천자문 등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