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은 2006, 2007년에 역량과 업적에 따라 직위를 결정하는 직급 파괴인사를 단행했다. 또 직위에 따라 연봉이 최대 1020만 원까지 차이가 나도록 조정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공사 조직에 적합한 핵심인재 채용을 위해서 ‘KWAT(K-water Aptitude Test)’라는 채용 도구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7년 10월에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인증에서 국내 기업 107개 중 인적자원 개발 최우수기관(Best-HRD) 인증도 획득했다.
수공은 물 관리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전자 정보기술(IT)을 접목하는가 하면, 다목적댐 및 하천, 지방 상수도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 순환 통합사업도 완성할 계획이다.
또 원가혁신으로 2005년 이후 3년간 수돗물 가격을 동결해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수공 측은 “공기업의 혁신은 국민이 불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나 기대하는 것을 먼저 찾아내어 이를 공공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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