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SK텔레콤 네트워킹 서비스 ‘토씨’ 내놔 外

  • 입력 2007년 12월 21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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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네트워킹 서비스 ‘토씨’ 내놔

SK텔레콤은 휴대전화 무선인터넷과 유선인터넷을 통해 ‘싸이월드’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토씨(tossi)’ 서비스를 20일 내놓았다. SK텔레콤은 “토씨를 이용하면 휴대전화 주소록이나 인터넷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들과 손쉽게 연락할 수 있으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지제록스-한국오릭스렌텍 제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정보기술(IT) 장비 대여 전문기업인 한국 오릭스렌텍과 프린터 대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휴를 통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다큐프린터 C4350’ 등 기업용 컬러 프린터와 복합기 대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스데이타-KT 포항에 와이브로 타운

포스데이타는 KT와 함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곡동 일대에 일명 ‘와이브로 타운’을 조성하고 이 지역에서 내년 9월경부터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빈곤아동 초청 뮤지컬 관람

르노삼성자동차는 장마리 위르티제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18일 씩씩한 어린이집,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 아이들천국 등 3개 어린이기관의 빈곤 아동 36명을 서울 중구 정동극장으로 초청해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의 꿈’을 관람했으며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위르티제 사장에게서 종합 문구세트를 받았다.

■한글과 컴퓨터, 국방부에 프로그램 공급

한글과 컴퓨터는 국방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육해공 전군의 행정 업무용 PC에 5년간 66억 원 규모의 문서 및 사무용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글과 컴퓨터는 올해 문서 프로그램인 ‘ㅱ글’ 10만여 카피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무용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의 공급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조선 해남 조선산업단지 기공식

대한조선은 21일 전남 해남조선소에서 조선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제2독과 제3독 건설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가동 중인 제1독과 함께 총면적 222만 m²(67만여 평)에 이르는 대형 조선소로 발돋움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챌 대선동영상 재생1위 허경영

프리챌은 17대 대선과 관련해 자사 사이트에 오른 후보별 동영상의 재생횟수를 집계한 결과, ‘황당 공약’으로 누리꾼의 인기를 끈 기호 8번 허경영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챌은 “허 씨는 총재생횟수 33만6952회를 기록해 32만9606회로 2위를 차지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앞질렀다”며 “허황된 것 같은 공약과 독특한 멘트가 담긴 동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G전자 ‘오렌지 컬러폰’ 선보여

LG전자는 오렌지색 키패드와 테두리로 세련미를 강조한 ‘오렌지 컬러폰’(모델명 LG-KH1800·사진)을 20일 선보였다. 21일 출시되는 이 제품은 숫자 키패드 위쪽에 ‘멀티태스킹 버튼’을 별도로 배치해 전화를 하면서 문자메시지 작성, 알람 설정, 전화번호부 입력 등이 가능하다.

■스카이 ‘로맨틱 웨이브 슬림폰’ 출시

팬택계열 스카이는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감성 디자인을 강조한 2G 휴대전화인 ‘로맨틱 웨이브 슬림폰’(모델명 IM-S300)을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전면 기능 버튼과 키패드의 숫자판에 연보라색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느끼도록 했다. 가격은 40만 원대.

■롯데마트 인천 삼산동에 56호점 열어

롯데마트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56호점인 삼산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21일 문을 여는 삼산점은 대덕리치아노 주상복합건물 지하 5층∼지상 2층에 자리하며 영업면적 1만5700m²(약 4750평) 규모다.

■롯데관광개발 광화문서 자선행사

롯데관광개발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제4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화면세점 등 7개 계열사와 학교법인 미림학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42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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