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대상 현대중공업

  • 입력 2007년 11월 22일 03시 02분


코멘트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는 21일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운영하면서 울산 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현대중공업을 제8회 메세나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또한 △사옥 1층에 ‘KT아트홀’을 개설해 문화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한 KT에 공로상 △예술의전당 오전 11시 콘서트를 지원해온 대한생명보험과 소외 계층을 위해 콘서트를 열어온 한국토지공사에 창의상 △기업과 예술단체가 결연해 해금 교육을 해온 LG생활건강과 서울국악관현악단에 아츠 앤드 비즈니스상을 주기로 했다.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7 메세나 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