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휴대전화가 제공되는 BMW의 모든 모델에 삼성전자의 최신형 손수제작물(UCC)폰을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BMW는 삼성전자와 1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는 폰 제어장치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해 7월 ‘뉴5시리즈’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엔 ‘3시리즈 컨버터블’ ‘7시리즈’ ‘뉴 X5’ ‘M5’ ‘650i 컨버터블’ 등으로 확대한다.
■폭스바겐, 파사트 2개 모델 선봬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의 가솔린 모델 ‘파사트 V6 3.6 4모션’과 ‘파사트 TFSI 스포트’ 등 2개 차종을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파사트 V6 3.6 4모션’은 최고 출력 280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6.2초 걸린다. ‘파사트 TFSI 스포트’는 배기량 1984cc에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28.6kg·m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은 각각 5990만 원, 4790만 원.
■현대모비스 광학식센서 국산화 성공
현대모비스는 첨단 조향장치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의 핵심 부품인 ECU와 광학식 센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산화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핵심 부품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닦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현대모비스는 아반떼, i30, 씨드에 이어 베르나 후속, 쎄라토 후속 등에도 MDPS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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