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M&A는 미국발 신용경색 사태로 최근 몇 달간 잠잠했으나 10월 들어 다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지난주까지의 거래 규모는 3조5500억 달러로 지난해 전체 규모를 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 M&A를 주도하던 사모펀드들의 거래는 신용 경색의 여파로 8∼10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중동과 중국의 국부펀드들이 적극적으로 M&A에 나섰으며 기업 간 M&A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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