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 조흥銀 노조 내년 1월 통합

  • 입력 2007년 10월 17일 0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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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노조와 옛 조흥은행 노조는 16일 ‘노동조합 통합 선언식’을 열고 내년 1월부터 노조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두 노조는 지난해 4월 신한은행이 옛 조흥은행을 합병하면서 노조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다. 노조통합추진위는 12월에 대의원대회를 열어 두 노조를 해산한 뒤 내년부터 공동위원장 체제로 단일 노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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