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부회장은 20∼22일 경북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임원회의’의 첫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업무 방식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해야 하며, 나아가 LG전자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창조적으로 형성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의 국내외 임원 350여 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남 부회장은 25분간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기조연설을 했다. 임원들도 분임토의의 결과를 담은 발표 자료를 영어로 작성해 제출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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