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5-03 03:012006년 5월 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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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사장의 차남(31)과 이 실장의 장녀(27)가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에 근무하는 김 전 사장의 아들은 친지의 소개로 이 실장의 딸을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2003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에 근무할 당시 대북송금 수사와 관련해 현대그룹의 변호를 맡아 당시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김 전 사장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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