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터키 제약회사인 데바 사(社)와 기넥신을 EU 지역에 판매하는 수출 계약을 하고 1차 수출 물량 54만 달러(약 5억4000만 원)어치를 선적했다고 12일 밝혔다. SK케미칼 측은 올 하반기부터 고용량 제품인 ‘기넥신 에프 80mg’이 수출되면 연간 수출액이 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잎으로 제조한 혈액순환 개선제는 현재 EU 지역에서 연간 5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