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지인 ‘월간 CEO’는 최근 대학교수 경영컨설턴트 애널리스트 경제기자 등 45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를 통해 ‘2004년을 빛낸 베스트 CEO 10인’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윤 부회장은 좋은 실적과 탁월한 리더십이 높이 평가돼 200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쌍수 부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고 김동진 부회장은 현대차를 세계적 브랜드로 끌어올린 공로로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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