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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0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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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인터넷(www.badbank.or.kr)과 콜센터(1588-3570, 02-2193-0300) 등을 통해 예약신청을 한 사람은 864명이었다. 콜센터 마감시간(오후 6시)과 24시간 운영되는 인터넷 접수 등을 감안하면 첫날 신청자는 9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마음금융은 공식 출범 이후 신용불량자들이 일선 창구로 일시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창구를 통한 정식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하고 인터넷을 통한 신청만 당초 계획대로 20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한마음금융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올해 3월 10일 현재 2개 이상 금융기관에 5000만원 미만의 빚을 6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신용불량자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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