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데이콤 대표이사 내정자는 정보통신부 차관, 텔슨전자 회장 등을 지냈다.
박 파워콤 사장 내정자는 LG텔레콤 업무홍보실장을 거쳐 2001년 데이콤으로 옮긴 뒤 영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LG그룹측은 이달 안에 이사회를 열고 두 내정자를 선임한 뒤, 정 사장을 중심으로 데이콤 파워콤 LG텔레콤 등 ‘3콤’을 연계해 통신·방송 융합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
박운서(朴雲緖) 현 데이콤과 파워콤 대표이사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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