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 상반기(1∼6월) 순이익이 153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060억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대손충당금적립 전 이익은 5922억원으로 작년도 5783억원보다 약간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경기둔화와 SK글로벌 대출 등을 감안해 올해 순이익 목표치를 65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15% 낮춘다고 덧붙였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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