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정거래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CJ그룹이 더시젠(음식료품 제조) △동국제강은 피엔씨티(항만하역) △삼보컴퓨터가 헬로티지(사무용기기 소매)를 설립했다.
또 대성그룹이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유선TV망 등 통신설비를 주업으로 하는 5개사를 새로 세워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퍼스트씨알비(기타 금융업)와 롯데의 모비도미(인터넷 콘텐츠 개발)는 피(被)합병, 한국전력의 YTN과 대우자동차의 대우버스·대우상용차는 지분매각 등의 이유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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