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수십 장의 신문지면 전체를 모니터상에 나열해 놓고 독자가 원하는 부분만 클릭해 PDF파일 형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마우스 버튼으로 지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어 필요한 기사를 빠르게 찾아 검색할 수 있다.
이노티브측은 “오프라인상의 종이신문을 읽는 기분 그대로 기사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며 “1세대 지면신문과 2세대 인터넷 신문에 이은 3세대형 멀티미디어 신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는 최근 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독자들은 동아닷컴(www.donga.com)의 ‘지면보기’ 코너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