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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1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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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운태(姜雲太)제2정조위원장은 21일 “서민들의 주택 장만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한 주택구입자금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18평 이하 규모의 주택 구입 자금 70%까지를 대출해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민주당은 조만간 이같은 내용의 ‘서민 주거생활 안정화대책’을 마련,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재정 확충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