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22 23:092000년 10월 22일 2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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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에 따르면 LG정보통신은 3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단말기 연구직원 4명에게 1억2000만∼1억5000만원의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한다는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4월에 8000만∼1억원을 통장에 우선 입금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때문에 후속모델 개발이 10개월 늦어지고 수출도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