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샛커뮤니티의 ‘4D 웨이브 플레이어 플러그인’은 인터넷 동영상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다 접속을 중단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던 점을 개선한 기술이다. 고객이 영상물을 얼마나 봤는지 기억시켜 놨다가 재접속할 때 끊긴 시점부터 재생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유료 웹캐스팅의 요금산정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 사람이 각자의 PC로 영화를 보며 동시에 채팅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