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UXGA(1600×1200)급의 초고해상도에 1670만 가지의 색상을 지원하며 가로 408mm, 세로 306mm의 대형 화면을 제공,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나 디자인 전문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LG측은 설명했다.
LG필립스LCD가 대형 제품 생산을 위해 5월부터 가동한 3공장의 680×880mm 라인에서 생산되고 올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대당 2500달러에 판매될 예정.
LG측은 이번 제품 개발로 15.1, 15.7, 18.1, 20.1, 22인치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 모니터시장의 제품 선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