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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15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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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등 4대 그룹 관계자들은 15일 “4대 그룹의 연내 구조조정 목표달성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와대 간담회가 21일 오찬으로 결정됐다는 연락을 정부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종전과 같이 구조조정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성격이 아니고 정부가 재계의 구조조정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