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1만원대 직업운전자 보험 판매

  • 입력 1999년 6월 24일 18시 33분


신한생명은 24일 버스 택시 트럭운전자 등 전문직업운전자들도 일반인과 똑같은 조건에 가입할 수 있는 1만원대의 상해보험을 내놓았다.

전문직업운전자들은 사고발생 위험등급이 높아 일반가입자보다 보험료가 높거나 보장금액이 적은 게 보통이다. 이 상품은 도로 교통사고는 물론 항공기 선박 열차사고로 인한 사망 부상 등을 보장해주며 특약을 들면 스키 수영 골프 테니스 등 레저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는다.

평일에 발생한 교통재해시 사망은 최고 7500만원, 장해는 최고 3억6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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