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축구－야구 동반우승하면 １억원 드려요』

아파트분양에도 스포츠마케팅 시대가 열렸다.

동부건설은 방콕 아시아경기에서 한국 야구팀과 축구팀이 동시에 우승하면 지난해말부터 분양중인 경기 오산 갈곶 동부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아파트계약자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을 주는 판촉행사를 벌인다.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다음달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금은 당첨자 통장으로 즉시 입금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상금은 △1등 1명 1천만원 △2등 3명 각 3백만원 △3등 1백3명 30만원이다.

행사 기간중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상금은 5명에게 각각 1천만원이 지급된다. 0339―375―8167,8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