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안동∼영주 25.5㎞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비룡∼남대전 10.4㎞ △부산∼대구간 고속도로 구포∼서부산 3.9㎞다.
안양∼장수, 김포∼서운 구간이 완공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퇴계원∼판교∼안양∼일산이 곧바로 연결돼 수도권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상습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새말∼월정(59.2㎞)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어지며 △경부고속도로 회덕∼증약(14.7㎞) △경인고속도로 도화∼인천(3.6㎞) △구마고속도로 서대구∼성서(3.4㎞) 구간은 각각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이들 구간의 개통 및 확장공사가 끝나면 전국 고속도로의 총 길이는 2천67㎞로 늘어나게 된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