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위원회는 4일 2002년말까지 전체 공기업수를 현재의 24개 정부출자 및 투자기관과 75개 자회사에서 13개 출자 및 투자기관과 8개 자회사로 줄이는 내용의 ‘2차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계획 최종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본보 7월30일자 참고).
기획예산위는 지난달말 발표한 안에서 한국연초인삼홍콩유한공사 한국가스엔지니어링 코리아LNG 한국가스해운 한국가스기술공업 등 5개 자회사를 자체 구조조정 추진대상으로 분류했으나 최종안에서 민영화 대상으로 바꾸었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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