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부당노동행위 중지 촉구 성명

  • 입력 1998년 1월 26일 18시 49분


국민회의 朴洪燁부대변인은 26일 성명을 내고 "온국민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사정이 함께 모여 국민대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이 순간에도 임금체불, 무분별한 집단해고, 일방적 단체협약 파기 등 부당노동행위가 일부 사업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불행하고 개탄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朴부대변인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편승해 부당한 감원 등 부당노동행위가 자행되는 것은 국민대화합을 해쳐 경제위기만을 가중시킬뿐"이라면서 "정부는 이같은 부당노동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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