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동석/올 물가 5∼7%선 억제 헛말

  • 입력 1998년 1월 13일 10시 08분


올해 물가인상률을 5%니 7%니 따진다는 보도를 접하고는 어이가 없다. 공허한 메아리로 들린다. 피부로 느끼는 실물지수는 이미 두자릿수를 넘어선 지 오래다.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물가지수를 개발해주기 바란다. 그래야 국민이 공감하고 경제난 극복에 동참할 수 있지 않겠는가. 경제공무원들은 책상만 지키지 말고 시장에 나와보기 바란다. 박동석(경기 안산시 팔곡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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