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 전국의 15곳에 「장애인 직업능력 평가센터」가 설치되고 2001년까지 장애인을 위한 취업알선 종합전산망이 갖춰진다.
2002년부터는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등 영유아 정기검진이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으며 정신질환자 만성내부질환자 등도 장애인 범주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 이홍윤(李洪允)사회복지정책실장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태 장애인 10년 중간평가회의」에서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밖에 △2000년까지 재활시설 3백67개소 신설 △2001년까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능력에 따른 교육수혜 기회 100% 보장 △수화통역센터 설치 및 점역사 교정사 보행교사 등의 자격제도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철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