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홍 기아회장『떠날때 아니다』…자서전서 밝혀

  • 입력 1997년 8월 19일 07시 52분


기아그룹 金善弘(김선홍)회장이 정부와 채권금융단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고 있는 「미묘한」 시기에 자신의 심경 등을 담은 자서전 「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를 18일 출간했다. 자서전에서 김회장은 『나는 언제든지 기아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기아를 떠날 때가 아니다』며 항간의 사퇴론을 일축했다. 〈박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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