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등 9개사 24,26일 신규上場

  • 입력 1996년 12월 23일 17시 02분


신도리코(대표 禹石亨)등 9개사가 24일과 26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상장일은 신도리코와 삼성엔지니어링(대표 梁仁模) 국동(대표 卞孝洙)극동도시가스(대표 李武龍)퍼시스(대표 權東烈)세원화성(대표 李基範)동남합성공업(대표 李壯薰)무학주정(대표 崔圭燮)등 8개사가 24일, 현대전자산업(대표 金榮煥)이 26일이다. 이들 9개사의 상장으로 상장회사수는 모두 7백60개로 늘어나며 이로써 올해 신규상장 일정은 모두 끝나게 된다. 다음은 신규상장되는 9개사의 소개와 상장후 예상주가(대우증권추정,괄호안은 종목코드). ▲신도리코(29532)=지난 60년 설립된 사무자동기기 제조업체로 국내복사기와 팩시밀리 시장의 점유율이 각각 40% 15%상장후 적정주가는 6만7천∼7만6천원. ▲극동도시가스(15361)= 81년 설립됐으며 서울 동북부 및 경기도 구리 남양주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4위(도시가스 공급점유율 9.6%)의 도시가스 공급업체. 적정주가는 4만2천∼4만6천원. ▲퍼시스(16802)=지난 83년 설립된 사무용가구 전문제작업체로 10.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상장후 적정주가는 5만5천원선. ▲삼성엔지니어링(28052)=78년 설립, 시장점유율 31.8%을 기록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4만1천원선. ▲세원화성(07911)= 지난 81년 설립돼 업계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포화폴리에스테르수지 생산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3만3천원. ▲국동(05322)= 지난 67년 설립돼 수출이 약 80%, 피에르카르댕 등 해외유명브랜드 판매비중이 18%인 니트의류 수출전문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2만4천∼2만8천원. ▲동남합성공업(23451)=지난 65년 설립된 계면활성제 전문제조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2만3천원선. ▲무학주정(23151)= 지난 78년 설립된 업계 8위의 주류원료(주정)생산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2만6천∼3만2천원. ▲현대전자(00661)= 지난 49년 설립됐고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6%로 세계 11위인 반도체전문업체. 상장후 적정주가는 2만5천∼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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