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투기 몰고 귀순한 이웅평, 목숨 건 망명 이야기 ‘이만갑’서 공개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3 14:53수정 2021-07-23 15:0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북한 공군 이웅평 대위의 귀순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1983년 2월 25일 이 대위가 대한민국으로 귀순하기 위해 전투기를 몰고 북한을 탈출한 사건에 대해 자세한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 대위가 전투기를 몰고 귀순할 당시 북한의 감시망을 피하고자 고도 50m, 시속 920km를 유지하며 목숨을 건 비행을 했다고. 경비행기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항공 덕후’로 알려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웅평 비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위는 귀순 용사 중 역대 최고의 보로금을 받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83년 당시 그가 받은 보로금은 15억 6000만 원으로 2020년 3월 화폐 가치로 환산했을 때 약 55억 원이다. 이와 관련해 1세대 귀순자 임영선과 전철우는 이 대위가 전례 없는 큰 금액의 보로금을 받은 이유를 증언한다.

주요기사
이날 방송에서는 이 대위가 48세 젊은 나이에 간경화로 사망한 점에 대해 이 대위의 최측근이 ‘이만갑’에 출연해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원인이 무엇인지 말할 예정이다. 7월 25일 밤 11시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오늘의 핫이슈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