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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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5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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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BMAs)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같은 부문 후보로는 엑소, 갓세븐,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가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올해에도 이 상을 받게 돼 아미들에게 고맙다”고 했으며, RM은 “이 상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됐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슈가와 뷔 역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매년 빌보드 지에서 후원을 하며 미국의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그래미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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