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종 코로나 19번 환자, 인천송도점 방문 안해… 안전 위해 방역”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7일 13시 54분

글자크기 설정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9번 확진 환자가 인천 송도점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19번 확진자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찾았다는 발표와 관련해 “인접한 홈플러스 인천 송도점은 찾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소비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살균 소독 등 방역작업을 벌였다”며 “문화센터는 오는 9일까지 모든 강좌를 휴강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전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근무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 대응 지침에 따라 방역 및 위생관리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