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트리에, 병원 E-전시회로 고객 힐링·대중화 선물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20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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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트리에는 병원 대기공간에 작품이미지를 선보여 그림을 일반생활속에서 편하게 즐김을 통해 작품에 대한 대중적 확산을 목표로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중이 어렵게 여길 수 있는 미술을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트리에 윤정환 대표는 “미술은 일부만의 문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와 작가가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아트리에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운영 업체 (주)코스코메디칼과 협업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품이미지를 디지털슬라이드방식으로 노출하여 소비자들이 병원 대기공간에서 심적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어 업계에서도 높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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