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상처 케어 브랜드 해피홈 메디큐어(Medicure) 밴드 모델에 장영남 배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해피홈은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브랜드로 상처 밴드와 해충 퇴치제 등의 다양한 의약외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피홈 담당자는 “밴드의 우수한 밀착력과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TV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며 “장영남 배우의 두말할 나위 없는 연기력과 모성애, 신뢰의 이미지 등이 유한양행 해피홈 밴드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하여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장영남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연극에서 활약하다 지난 2003년 영화 ‘가출’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박수칠 때 떠나라’, ‘7급 공무원’,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이웃사람’, ‘늑대소년’, ‘공정사회’, ‘국제시장’, ‘극비수사’, ‘공조’, ‘협상’, ‘증인’ 등의 영화에 쉼 없이 출연하며 각종 영화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영남은 영화 외 드라마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현대극 외에 ‘해를 품은 달’,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등 역사극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유명하다.
유한양행 해피홈 밴드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장영남은 먼저 TV 광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이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을 예정인 해피홈 밴드 CF 속에서 장영남의 연기력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그녀의 친아들과 동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해피홈 밴드는 상처 부위와 깊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멸균밴드, 고탄력밴드, 아쿠아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밴드 제품을 출시했다.
유한양행 해피홈 밴드는 전 제품 멸균처리했으며 접착면이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상처 부위에 밀착돼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의 밴드 쿠션패드에 아크리놀 소독 성분을 첨가해 상처 보호와 치료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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