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6회 북해도 골프 VIP 사은행사 성료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9월 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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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 참가, 3박4일간 루스츠 C.C 개최
- 초대자연과 골프의 만남, 만찬 및 다양한 행사 이어져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지난 25일부터 3박4일동안 로마로 골프와 함께한 제6회 북해도 모두투어 골프 VIP 사은행사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밝혔다.

루스츠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2일차 연습게임, 3일 차엔 VIP사은행사가 진행됐으며, 총 9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3일차에는 안소영 아나운서의 깔끔한 사회로 연회식 및 시상식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기 채점방식으로 아마추어 대회에 맞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치뤄졌다. 대회 우승은 신페리오 점수 기준으로 72점의 정주모님 차지했으며. “좋은 날씨에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 깊고 즐거운 골프였다..”며 소감을 밝히면서 대회운영과 행사에 매우 만족해 추후 대회에도 계속 참여할 뜻을 밝혔다.

우승자 외에도 준우승, 최저타,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대 72홀 규모를 자랑하는 루스츠 C.C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고의 잔디상태를 자랑하며 변화무쌍한 코스레이아웃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즐거운 라운딩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코스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타워코스, 여성골퍼들이 좋아할 난이도의 이즈미카와코스, 전체 거리가 짧은 리버코스 그리고 전체 거리가 가장 길어 전략성을 뽐낼 수 있는 우드코스 등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루스츠 C.C_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 C.C]
[루스츠 리조트 C.C]

일본 최고의 인기여행지이자 최북단의 북해도(Hokkaido, 北海道)는 골프마니아에게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루스츠 C.C는 일본에서 유명한 종합 휴양지의 한 곳으로 4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안락한 휴식을 제공한다. 자연에 둘러싸인 고원의 매력을 살린 리조트 호텔로 서울에서 비행시간을 포함하여 불과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골프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는 곳 이다.

타워 코스 (18홀)
일본을 대표하는 오자키 마사시 프로가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무대로 절묘한 언쥬레이션과 로케이션을 살려서 감수한 코스다. 구릉 코스로 완만한 비탈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코스로 평가된다. 페어웨이는 모두 널리 펼쳐져 있지만, 그린에 가까이 갈수록 숏의 목표가 좁아져 오는 전통적인 설계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즈미카와 코스 (18홀)
웅장한 코스와 청명한 공기 그리고 코스 넘어로 우뚝 솟은 거대한 산봉우리는 초급자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상급자도 뜻밖의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코스다. 구릉 코스로 홀마다 고저차이가 거의 없고, 최대라도 14번의 17m (쳐 내리기) 평면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리버 코스 (18홀)
구릉, 임간 코스인 리버 코스는 1번의 파5로부터 2온이 가능하고 비교적 거리는 짧지만, 초보자도 공략하기 쉬우며 페어웨이의 업 다운이 심해 상황에 따른 테크닉이 요구된다. 그러나 좌우의 OB나 연못고개, 골짜기고개의 홀이 이어져 항상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우드 코스 (18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연 해저드를 최대한 활용한 전략성 높은 코스로 골프 고수도 감탄하는 다이나믹한 하이레벨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5번 홀은 직선의 파 5이지만, 그린이 3단으로 되어 있어 핀의 위치에 따라서 3퍼팅의 실수도 범할 수 있다.

루스츠C.C의 온천
즐거운 골프 라운드로 피로가 느껴진다면 루스츠 리조트의 온천욕이 최고의 피로회복제가 되어 줄 것이다. 루스츠 온천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운동마비, 타박상, 피로회복을 풀어주는 효능으로 골프 마니아는 물론 북해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온천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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