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해외여행 안전도우미 ‘세이프 티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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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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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여행 시 간편한 안전정보 확인 및 오프라인 지도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안전여행 지도 ‘Safe T-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11일 출시했다.

‘Safe T-Map’은 여행출발 전 도시지도를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지에서는 데이터 소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사고 및 주의지역 근접시 위험지역 알림서비스, 방문지역 위급상황 시 간편한 연락이 가능한 긴급콜 서비스, 지역별 안전여행을 위한 여행 유의사항 등의 기능이 있다. 또한 지도 기반으로 해당 지역 유명 명소 및 식당 등의 콘텐츠 및 간단한 길안내, 자기 위치 정보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한다.

세계 유명 관광도시 총 20곳을 선정하여 약 5800개의 관광정보를 담았으며, 향후 40개의 도시(지역)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각국 재외공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계속 확충할 방침이다.

‘Safe T-Map‘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국외여행 안전 온라인 사이트인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에서 다운로드 이벤트도 13일부터 29일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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