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익스트림’‘TR2’‘스포츠블루’ 3개 라인 특성 극대화

[Outdoor]

익스트림피크 라인

블랙야크는 봄을 맞아 바람을 막아주면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출시했다. 업계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옷의 기능적인 면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게 트렌드다. 블랙야크는 대중적이고 일상에 조화로운 제품이면서도 각 제품의 기능을 더해 많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5 SS 시즌 블랙야크는 기존의 제품군을 크게 ‘익스트림피크(Extreme Peak) 라인’과 ‘TR2(Trekking & Travel) 라인’, 그리고 ‘스포츠블루(Sport Blue)’의 3개 라인으로 통합했다. 익스트림피크 라인은 기능성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으며, TR2 라인은 자유로움과 도전적인 감성을 더했다. 그리고 스포츠블루 라인은 아웃도어에 도시 퍼포먼스를 입혀 세련된 멀티 스포츠 감성을 표현했다.

봄철 산행을 위한 ‘익스트림피크 라인’

‘익스트림피크 라인’은 기능성을 더욱 강화해 봄철 산행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올해는 이전보다 더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돼 디자인에 민감한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블랙야크 B2XN6#1 재킷은 일본 소재처와 공동 개발한 초경량 소재로 아주 얇은 기능성 코팅이 되어 방풍성이 뛰어나면서 투습성도 좋다. 디자인은 톤앤톤 배색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경량성으로 휴대하기도 편해 산행할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21만 원.

P2XN1#1 재킷은 봄철 산행에 제격인 방풍재킷이다. 얇은 이중직 구조로 되어 있고 피부에 닿는 백면의 입체구조로, 땀이 나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PERTEX 일본 소재가 적용돼 고급스러우며 전체적으로 절개를 최소화했다. 19만 원.

따뜻한 봄 나들이에는 ‘TR2 라인’

봄나들이나 여행에는 ‘TR2 라인’을 추천한다. 봄 날씨에 적합한 기능성에 경량성으로 쉽게 휴대하기에도 좋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TR2 라인의 미켈란재킷은 윈드스토퍼 2.5L 언라인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방풍성이 우수하다. 또한 투습력이 뛰어나 땀 배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와주며 가벼운 생활방수가 가능해 봄 나들이에도 날씨 변화에 대한 걱정을 한층 덜어준다. 2가지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이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19만8000원.

포트라재킷은 경량성과 투습, 방수, 발수 기능이 뛰어나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색상과 포켓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고 가벼운 소재라 간단한 운동과 산행,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 시 입을 수 있다. 29만8000원.

U바인팬츠는 배색형 카고팬츠로 캐주얼한 느낌이 들어 패션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라이크라 스판사가 들어가 신축성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13만8000원. 그레이, 카키 2가지로 밝은 색상의 재킷에 톤다운된 팬츠를 코디하면 아웃도어 의류여도 캐주얼스타일의 패션이 될 수 있다.

가벼운 운동 일상생활에도 딱, ‘스포츠블루 라인’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1020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포츠블루 라인’은 아웃도어 감성을 담아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착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스톤재킷은 경량 우븐재킷으로 스포츠 활동에 제격이다. 어깨 뒷부분의 메시 절개 디테일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방풍 소재를 사용했다. 디자인은 심플한 색상과 형태로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입을 수 있으며 특히 밤 러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리플렉티브 포인트를 주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19만8000원.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