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보이프렌드 새 홍보모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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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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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부산은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를 새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보이프렌드는 앞으로 1년간 롯데호텔 부산의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호텔의 한류스타 이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롯데호텔 부산은 그동안 김수현, 이민호, 빅뱅 등의 한류스타가 홍보모델을 맡아왔다. 화제를 모았다. 롯데호텔 부산은 이들 한류스타의 팬미팅을 호텔에서 진행해 서일본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일본 방한시장을 도쿄, 나고야 등지로 확대해 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장근석, 빅뱅, 이민호, 이준기, 김정훈 등 한류 스타들의 팬미팅이 5회에 걸쳐 열려 3500여명에 달하는 일본 팬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새로 홍보모델이 된 보이프렌드는 대만 콘서트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에 이어, 헬싱키, 모스크바, 파리 등 10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11일에는 중국 최대의 음악 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의 레드 카펫을 밟는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시선을 모을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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