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올 봄 트랜드 ‘오렌지 컬러’를 바르자! 최정윤의 ‘톤온톤 오렌지 메이크업’ 따라잡기

  • 입력 2012년 4월 3일 17시 41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정윤. 올 봄 유행하고 있는 ‘오렌지 컬러’의 톤온톤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상큼 발랄한 느낌 가득한 오렌지 메이크업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법! 최정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주(제니하우스 청담점 메이크업 실장)씨에게 들었다.

“오렌지 컬러의 메이크업은 건강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립과 치크의 컬러를 맞춘 톤온톤 메이크업으로 더욱 밝은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EYE
카키색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매를 따라 얇게 아이라인을 그린 뒤 눈꼬리는 조금 길게 빼 눈이 길어보이도록 연출한다. 언더에는 눈동자 아래에 골드 컬러 섀도로 살짝 포인트를 준다. 속눈썹 가까이에 그려 눈매를 더욱 깊고 또렷하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언더 외에는 섀도를 사용하지 않는다.


CHEEK
밝은 색과 누드톤의 두 가지 오렌지 컬러를 섞어 발라준다. 얼굴 바깥쪽에서 광대뼈 방향으로 감싸준다는 느낌으로 바르면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낸다.


LIP
블러셔와 같은 계열의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다. 이때 오렌지 컬러 립스틱은 글로시한 제품보다는 매트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매트한 형태의 립스틱이 입술라인을 또렷하게 살려 더욱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makeup tip
톤온톤 메이크업 세련되게 연출하는 포인트!
톤온톤 메이크업이 촌스럽게 보이는 것은 아이, 치크, 립 모두 한 컬러로 통일하기 때문이다.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아이 메이크업의 색조를 생략한다. 대신 블러셔와 립스틱의 컬러는 같은 톤으로 맞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둘 중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 립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러셔는 은은하게 연출하고 블러셔를 강조하고 싶다면 립 컬러는 누디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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