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 99만원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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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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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과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의 휴양 명소 필리핀 세부. 사진제공|SM투어앤트래블
신혼여행과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의 휴양 명소 필리핀 세부. 사진제공|SM투어앤트래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여행 상품이 나왔다. 필리핀 제스트 항공과 SM투어앤트래블(www.sm-tour.co.kr)이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세부 직항 특가상품을 내놨다.

세부는 신혼여행과 휴가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동남아 휴양 명소다. 세계적인 리조트 및 호텔 체인 임피리얼 팰리스가 세부에 새로 지은 최고급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리조트 3박4일이 99만원, 3박5일이 104만원, 4박5일 상품은 114만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리조트 내 워터파크 무료 이용과 과일바구니, 현지 공항세, 가이드&기사 팁, 호핑 투어, 마사지 1시간, 전통 문화 체험(닭싸움, 재래시장, 과일가게, 트라이씨클 등), 특식 1회 등 전식 포함의 혜택을 담고 있다. 워터파크는 투숙객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파도풀, 어드벤처풀, 워터슬라이드 등에 정글과 동굴 등 특수 효과까지 갖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준다.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리조트는 135개의 디럭스룸과 377개의 스위트룸, 그리고 자쿠지를 갖춘 24동의 빌라와 개인전용 수영장을 갖춘 24개의 풀 빌라로 이뤄졌다.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27홀의 골프장도 있다.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세부 막탄 공항까지 4시간, 막탄 공항에서 차로 20분이면 리조트에 도착한다. 문의 02-3210-0110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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