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통령상에 서예가 이길원씨

  • 입력 2006년 4월 28일 22시 53분


코멘트
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서예·문인화·비구상) 부문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이길원(36) 씨의 서예작품 '청장관 선생시'가 선정됐다고 한국미술협회가 28일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은 문송란 씨의 서양화 '봄 삶을 생각하다'가 받았고, 문화관광부 장관상에는 신상우 씨의 판화 '모던 피플 더 심포니 오브 원더러스', 정남희 씨의 문인화 '여름날의 황홀함'이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을 포함한 본상 수상작들은 5월3~9일 국립현대미술관 제1, 제7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